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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둔치와 부곡 단풍 나들이후기/산행 2011. 10. 21. 12:40
요즘 날씨가 조석으로 좀 쌀쌀하긴 해도 집을 나서면 온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들에는 오곡의 풍성함이 산에는 오색단풍이 유혹 합니다. 금년 단풍은 어딜 가나 곱습니다. 관음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고둔치 가는길은 늘 맑은물이 흐르고 숲이 좋은데다 경사도 심하지 않아 많은 원주시민들이 즐겨 찾는곳입니다. 막바지로 치 닫는 단풍,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기까지가 관음사 에서 곧은치 까지 오르며 담은 사진중 10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사진보다 현지에가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곧은치에 올라 잠시 숨을 돌린후 북쪽으로 가면 원통재를 넘어 치악의 정상인 비로봉에 이르고 남쪽을 택하면 향로봉을 지나 남대봉 방면으로 이어 집니다. 그리고 동쪽으로 내려서면 부곡입니다.
향로봉은 상시개방 등산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만이 아니고 이곳을 찾는 모든시민들의 바램입니다. 11월 15일 부터는 산불예방기간으로 이곳 등산로가 폐쇄되는데 국립공원 관리가 좀더 탄력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부곡쪽으로 내려가면서 담아온 단풍사진을 올려 봅니다.
행구동 길카페-관음사-곧은치-향로봉을 왕복 하는 거리는 약 8km이며 소요시간은 3~4시간 입니다. 매일 정기적으로 향로봉을 오르는 분들도 있고 일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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