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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숲은 한 없이 깨끗하고 온갖 풀 내음은 나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아침 뉴스에 보니 홍릉숲에 복수초가 피었다 한다. 원래 입춘이 지나고 봄 바람이 감도는 2월 중순경 부터 피는데 온난한 겨울덕에 일찍 피었다네요. 꽃말이 “영원한 행복”과 “슬픈추억”, 상반된 두가지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몇년전 3월 어느날 선자령 눈덮인 양지에서 만난 복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시작되는 여명속 강추위도 마다 하지않고 산에 오른 지인이 보내온 을미원단의 일출 사진 입니다. 사정상 함께 하진 못 했지만 사진이 너무 좋네요. 이 사진을 보시는 당신께서도 희망차게 떠 오르는 새해원단의 일출처럼 희망찬 새해를 시작 하시기 바..
새해 3일째, 봉화산의 아침 햇살이 숲사이를 누빕니다. 사랑방을 찾아주신 모든님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