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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강릉 바우길 카페에 들어갔다가 지금껏 내가 걷지 못했던 제9구간 헌화로를 함께걷자는 공지를 보고 2014, 4, 15(화요일) 07:20 원주발 강릉행 직행버스에 몸을 맡기고 대관령을 넘었다. 깜박 졸다가 눈을 뜬 시각은 08:30, 차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긴 해도 버스는 아직 상당한 높이에 ..
어제 허난설현의 이름을 딴 강릉바우길 제14구간 초희길을 걸었습니다. 이길은 제가 처음으로 바우길 걷기에 참가 (2011, 2, 26 제11구간 신사임당길) 했을땐 없었던 길인데 후에 신설 추가되어 관심을 갖어 오던중 11월의 마지막 날(2013, 11, 30, 토요일) 원주에서 등산 동호인 2명과 바우길 정..
2013, 11, 16(토요일) 강릉바우길 정기걷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대관령 국민의 숲길”, 전장 10,2km에 약 4시간이 소요되는 난이도 하의 아주 부드러운 코스입니다. 몇일째 쌀쌀하던 날씨가 누그러져 봄날처럼 따사로운 햇살을 이고 걷는 숲길의 정취가 너무 좋았답니다. 걷기에 ..
『 “걸어서 지구를 진동 시켜라” 벗꽃 바우길 걷기축제의 슬로건 입니다. 또 하나의 명품 바우길이 생겼습니다. 경포호와 습지공원을 중심으로한 벗꽃바우길 입니다. 하늘을 가득 머리에 이고 자연을 벗삼아 걷는것만도 좋은데 테마(thema)가 있는 길을 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013 ..
◆강릉 수목원 가는길 *이동거리:15,5km. *소요시간:4∼5시간. *난이도:하. *점심:도시락 *이동구간:성산면 사무소-신북1리마을길-강릉솔향수목원-대관령사슴목장-여찬리들판길-상아어린이집-신복사지(3층석탑)-강릉단오문화관 -금강소나무숲이 많은 강릉수목원 가는길은 소통의 길- 지난 ..
9월15일 이면 가을이 무르 익는 시기인데도 해발 1,157m의 백두대간 선자령엔 여름이 자리를 내 놓지 않고 있었다. 양떼목장 입구에서 시작되는 선자령 풍차길은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과 구릉을 따라 양떼목장을 거쳐 풍해 조림지를 헤집고 걷다 보면 시야가 툭 트이는 목장길에 이..
2011-08-10 오전 10:03:43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기고>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풍차 늘어선 백두대간이 그려내는 스카이라인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오는 바우길 3구간, 그 중심에 금강소나무의 역사를 간직한 어명정이 있다. ▶글. 사진 :나 운 바우길 3구간이 「어명을 ..
2011-06-02 오후 1:59:49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기고> 바우길 5구간 바다 호숫길을 걷다 글,사진: 나 운 해변에 서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망망대해를 바라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사천진리 해변 모래톱에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가 하얀 포말이 되어 발끝까지 밀려온다. 저 수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