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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은 영주, 단양, 영월, 봉화를 잇는 12자락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탐방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소백산의 숲과 계곡을 걸으며 주위의 역사,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2009년에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
낙동강이 숨겨 놓은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 우리나라 최고 오지역으로 통하는‘승부역 가는 길’은 석포역에서 시작한다. 석포역에서 굴현교를 따르면 이정표가 보인다. 승부역까지는 줄곧 낙동강과 철로와 함께 나란히 가는 길이기에 길 잃을 염려가 없다. 굴현교를 건너면 좌우로 ..
스틱 사용법 처음에 어느정도 몸에 익숙해야 잘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1개를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고 산행하기 너무 버거울경우 2개를 사용하면 4발달린 짐승처림 가볍게 산행을 하실수 있습니다.발이 4개나 있는것과 같습니다. 다음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 해돋이명소(11) 강릉 경포대, 강릉 정동진, 동해 추암마을, 울릉 저동항, 영덕 삼사해상공원, 포항 호미곶, 경주 문무대왕릉, 울산 간절곶, 부산 다대포, 여수 항일암, 제주 성산일출봉. ◆ 해넘이명소(5) 강화도 적석사, 울왕리 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
고창 선운사-붉은 꽃무릇 융단을 깔아놓은 듯ㆍㆍㆍ이달말까지 황홀경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레드 카펫을 깔아놓은 듯 붉은 파도가 넘실된다. 고즈넉한 숲에서 꽃무릇(석산화ㆍ石蒜花)과 불꽃처럼 활활 타오른다. 흰 메밀꽃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파리 하나 없는 기다란 꽃대 위에 가느다란 실타..
5월에 떠날 만한 '명품축제 3선'(스포츠 조선 김형우 기자) 곡우(20일)를 지나 만춘에 접어드니 초목은 푸르름을 덧칠하고 산야를 수놓는 들꽃들의 자태는 더욱 강렬하다. 이제 상큼한 신록의 계절, 5월이 코앞이다. 봄나들이의 초절정기를 맞는 이맘때 훌쩍 떠날 만한 여행지로는 어떤 곳..
두얼굴을 가진산 민둥산 산행은 증산초교 맞은편 작은개울을 건너며서 시작되는데 초입부터 만만치 않은 경사에 아름드리 소나무 와 낙엽송 들이 하늘을 찌를듯 치솟아 있는가 하면 참나무를 비롯한 수많은 잡목들이 무성하여 민둥산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그런데 가쁜숨을 몰아쉬며 1시간 남..
조선 의 제6대왕 으로 12살의 어린 나이에 등극한 단종 은 그의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내어 주고 영월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 사약을 받고 승하한 비운의 소년왕 이었다. 여기 경인일보에 게재된 그의 이야기를 스크렙 해둔다. # 서인까지 강등됐다 임금으로 복위된 단종 단종은 어릴 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