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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선재길 트레킹 후기후기/트레킹 2014. 5. 23. 17:57
-오대산 선재길엔 옛사람들의 애환과 문화의 흔적이 아름다운 자연속에 역력히 남아있다.-
2014, 5, 22(목요일) 오대산 선재길을 걸었다.
천년숲길로도 불리는 이길은 60년대말 도로가 나기전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월정사와 상원사를 오가던 길이요 화전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길이라 한다.
줄곧 심산유곡 오대천 계곡과 함께하는 선재길엔 징검다리, 섶다리, 화전민터등 옛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문화의 흔적들이 산재해 있고 물소리 새소리등 자연의 소리와 산바람에 실려오는 숲의 향기는 머릿속은 상쾌하게 가슴속은 후련하게 씻어준다.
숨을 헐떡거리며 높은산 정상에 올라 맛보는 희열과는 다른 만족감을 맛 볼수있다.
내 경험에 비추어 선재길은 문경새재길이나 곰배령 원시림길은 물론 전국의 소문난 어떤길에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좋은길이다.
난이도 하의 선재길은 편도 9km로 햇볕을 전혀 받지 않고 걸을수 있는 평지수준의 숲속 흙길이다.
노약자나 어린이가 함께 하는 가족단위는 물론 맘가는 사람과 소근소근 얘기하며 걷기에 아주 적합한 트레일이 아닌가 싶다.
도시락은 준비해 가는게 좋지만 상원사 주차장에서 간단한 요기는 할수있다.
왕복 걷기에 자신이 없다면 상원사 주차장에서 평창군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선재길의 대표적인 숲속흙길
▲선재길의 시작점
▲선재길의 유래
▲오대천 상류
▲징검다리
▲섶다리
▲숲을 훼손하지 않기위해 설치한 데크
▲목재다리
▲전나무 숲길
▲멸종위기 식물원
▲화전민터
▲상원사
▲국보 동종이 있는 상원사 범종각
▲월정사
▲월정사 전나무 숲길
▲고목이된 전나무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600년으로 추정된 고목
▲월정사 일주문
현판 「월정대가람」은 탄허스님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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