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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도립공원 모악산 등산후기
    후기/산행 2014. 2. 15. 13:30

     

     

    모악산(母岳山. 794m)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94m. 노령산맥의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선각산·국사봉 등이 있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母岳)이라고 했다.

    능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한국 거찰의 하나인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호남 4경의 하나로 꼽힌다.

     

    1971년 12월 이 산과 주변지역 일대를 포함한 총면적 42.22㎢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쪽 기슭에 금산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금산사미륵전(국보 제62호)·노주(露柱 : 보물 제22호)·석련대(石蓮臺 : 보물 제23호)·혜덕왕사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 : 보물 제24호)·5층석탑(五層石塔 : 보물 제25호)·석종(石鍾 : 보물 제26호)·6각다층석탑(六角多層石塔 : 보물 제27호)·당간지주(幢竿支柱 : 보물 제28호)·대장전(大藏殿 : 보물 제827호)·석등(石燈 : 보물 제828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또한 금산사의 출입구이기도 한 홍예석문(虹霓石門)은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절을 지키기 위해 쌓은 것이다. 귀신사(歸信寺)에는 대적광전(大寂光殿 : 보물 제826호)·3층석탑(三層石塔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그밖에 대원사·심원암·수왕사 등도 자리하고 있다.

     

    봄 벚꽃, 가을 감나무 숲이 운치를 더해주며, 금산사-심원암-산정-수왕사-원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아온다. 일대에서는 10월에 민속축제인 김제 벽골문화제가 열리며,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편익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전주와 김제 중심시가지에서 금산사까지 시내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동쪽 산록으로 전주시와 완주군을 연결하는 국도가 나 있다.』

     

     

    ▲모악산 구이관광단지

    전날밤 광주에서 네비게이션에 모악산을 입력했더니 이곳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모악산모텔에 여장을 풀고 주인에게 물었더니 이곳은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로 모악산 동쪽 기슭에 조성된 모악산 관광단지이며 모악산 등산은 이곳에서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전주나 김제쪽은 산 사면이 완만한데 비하여 이쪽은 경사도가 높고 골이깊어 사시사철 맑은물이 흘러내리고 풍광이 좋아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쪽 코스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 하루밤 신세를 진 모악산 모텔입니다.

    주인장 허락하에 차는 모텔주차장에 그냥둔체(입구에 서있는 차는 주인을 모릅니다) 뜨는해를 등지고 모악산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그때 시각은 2014, 2, 11 (화요일) 07:00 입니다.

     

     

     

    ▲ 정상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10여분을 가자 나타나는 「선녀폭포와 사랑바위」입니다.

    내용은 게시글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울을 건너 5분쯤 진행하니까 나타난 이정표와 약도를 살핀후 왼쪽 산사면으로난 천일암 방향의 등로를 따릅니다.

     

     

    아침 햇살에 붉게 화장한 낙엽송나무들, 어제 흩뿌린 지눈깨비가 얼어붙은 등로가 운치는 괜찮은데 발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낙엽송밭을 지나면서 경사도가 높아지면서 계고물소리는 멀어지고 숨소리는 거칠어 지면서 등골이 따뜻해 집니다.

    점퍼를 얇은것으로 갈아입고 물 한모금 마신후 산행을 이어갑니다.

    정상 2km, 천룡사 0,5km. 고도를 높여 갈수록 미끄러움은 더해지지만 오르는 길이라 그냥 갑니다.

    스틱이나 아이젠등 안전장구는 거추장 스럽다는 생각에 여간해선 쓰지않으니 자신이 참 미련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천룡사(天龍寺)

    절이라기 보다는 신심이 돈독한 어떤분이 산상기도를 위해 임시로 머무는 거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척이 전혀 없으니 궁금증을 해소할 방법도 없습니다.

    벽에 걸린 거울에 비친 반영은 샘가에 서있는 등산객입니다. 촬영시엔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아챘습니다.

    내가 원주에 산다고 했더니 40여년 전에 원주에서 군생활을 했다며 반가워 했습니다.

     

     

     

    ▲ 천룡사 뒤 능선안부에서 쳐다본 모악산 정상입니다.

     

     

    ▲모악산 정상의 남릉에서 바라다본 통신시설 입니다.

    여기서 450m 가량을 북동쪽으로 우회하면 정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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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②③ 정상부 북사면의 상고대 바람이 없는 날씨덕에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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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악산 정상입니다. KBS 에서는 이 시설을 09:00부터 16:00 사이에 내부시설을 견학할수있도록 모악산 정상부와 송신소 옥상을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이나 현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는 군요.                                          

     

     

     

    ▲ 정상동쪽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김제시와 구이관광단지 입니다.

     

     

    ▲ 고은 이은상 선생의 모악산 시비입니다.  11시가 조금 되기전 원점 회귀 모악산 등산을 마쳤습니다. 드 넓은 호남의 평야지대에 이런산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명산입니다. 당초엔 천년고찰 금산사사코스를 오르고 싶었는데 저녁시간에 이동하다보니 엉뚱한 완주군의 구이코스를 등산하게 되었지만 모텔 주인의 말데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점심은 구이관광단지에서 한시간 이십분 거리인 충남의 금산에서 처남과 함께 하고 천천히 오후 늦시간에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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