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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드리운 홍천 가리산 산행후기/산행 2012. 9. 13. 14:52
잔뜩흐린 하늘과 후덥지근한 날씨인지 참 오랫만에 찾은 홍천의 가리산 가는날은
여름의 끝자락인지 가을의 문턱인지 느낌으로만은 조금 애매한 날씨다
등로 초입에 있는 휴양림의 산막들이 한가한걸로봐서 분명 여름은 멀어진듯 하다. 한참을 오르니 왠 집을 짖는지 콘크리트 타설공사가 요란하고 골짝; 건너편 산자락은 흉물 스럽게 파 혜쳐졌다. 인부들에 의하면 한강수계 홍수감시소를 짖는 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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