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덕항산 산행과 환선굴 탐방
    후기/산행 2010. 7. 5. 14:25

    웃비는 내리지 않지만 잔뜩흐린 하늘이 신경 쓰이는 새벽 5시,컴을 열고 다음 날씨를 확인하니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내려가고 소나기 소식만 뜬다.사전 약속된 산행이니 우중산행도 감수해야한다 는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의 산행지는 백두대간의 삼척 덕항산(1,071m)이며 하산후 환선굴을 관람하는 테마산행 이기도 하다.

    07:20 남원주 IC로 진입한 관광버스는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제천방향으로 내달린다.차창넘어로 다가오는 치악산 비로봉이 산뜻하다.가시거리가 멀다는 것은 비올확율이 적다 는 얘기다.어쩌면 해를 보며 산행할수 있을거라 고 안도 하며 눈을 지그시 감고 상념에 빠져본다.얼마나 달렸을까? 삼수령 에서 10분간 쉬어 가간다,는 기사의 멘트에 밖을 내다보니 바깥풍경이 낯설지가 않다.지난여름 매봉산에 왔을때 이곳으로 하산하여 쉬어간 곳이며 三水嶺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짙은안개가 몰려와 금새 주변을 덮는다.영서와 영동을 가르는 백두대간의 삼수령,고개하나를 두고 판이하게 달라지는 날씨가 신기할 뿐이다.

     

     △삼수령 표석

     

    삼수령에 세워진 백두대간 구성(체계)도

     

     ※백두대간의 구성(체계)도 란 ?

    -1대간,1정간,13정맥으로 표시된 15개의 산줄기 들은 10개의 큰 강에 물을 대는 젖 줄기이자 그것을 구획하는 울타리 입니다.

     

    -백두대간은 우리민족 고유의 지리인식 체계이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면서 국토의 골격을 형성 하는 큰 산줄기로서,총길이는 1,400km(남한 680km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 이릅니다.

     

    -지질구조에 기반한 산맥체계 와는 달리 지표분수계를 중심으로 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인간의 생활권 형성에 미친 영향을 고려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지 인식 체계입니다.

     

     안개속에 묻힌 삼수령(피재)

    *삼수령?

    원래는 피재 인데 한강,낙동강,삼척오십천이 여기서 발원한다 해서 삼수령으로 불리운다.


     

    △덕항산 산행 들머리

    예수원이란 기독교 수련원 가는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1km쯤 간후 숲길로 접어들게 된다.

     

    △백두대간으로 오르는 길은 잡초가 무성한 오지의 길이다

     

     

    △구부시령(九夫侍嶺)

    산행 들머리에서 40여분을 오르면 닿게 되는 백두대간의 능선 구부시령

    한 여자가 아홉 남편과 살았다 는 웃지 못할 전설이 깃든 곳이다. 

     

     

    구부시령에서 시작된 백두대간길,

    짙은 안개와 등로의 잡초들은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덕항산 표석

    구부시령에서 30여분 오르면 닿는다.

    정상부는 협소하고 안개로 조망을 할수 없었다.

     

    *덕항산(德項山,1,071m)

    덕항산은 태백의 하사미와 삼척 신기면의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옛날 삼척 사람들이 이산을 넘어 오면 화전(火田)을 할수있는 편편한 땅이 많아 덕메기산 이라고 하였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덕항산으로 되었다 고 한다.

    산 전체가 석회암으로 되어있어 산 아래에는 유명한 환선동굴과 크고 작은 석회동굴이 분포되어 있다.

     

     

     

     

    대간의 능선길에서 만난 하늘나리와 엉겅퀴꽃

     

     

    幻仙峯(지각산.1,080m)표석

    실질적으로 환선동굴을 품고 있는 산이다.

     

     

    자암재

    큰재방향이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며 여기서 환선굴로 내려선다.

     

     

    △천연동굴

    이굴을 빠져 나가야 환선굴로 연결된다

     

     

    △ 천연동굴 전망대

     

     

    천연동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봉들,미운것이 안개로다.

     

    환선굴 입구

     

     

     

     △관광객들을 굴 입구까지 실어 오는 모노레일(탑승료 1인당 \3,000원 은 좀 비싼듯,체 1km도 안되는 거리인데 관광객 들은 호기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타 본다 고 한다)

     

     

    환선굴

    -천연기념물 제178호-

    -소제지: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은 주 통로가 약 3km이고 총연장이 8km이상으로 그 규모가 크다.

    동굴 내부에는 수 많은 작은 휴석으로 이루어진 옥좌대,휴석,유석,커튼등의 동굴 생성물이 뛰어난 경관을 이루며 장쾌한 장관을 보여준다.지금까지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굴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중에서 환선장님딱정벌레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 되거나 환선굴이 표본의 기준 산지로 기록 되고 있다.

     

     

     

     

     

     

    동굴 내부사진

    좋은 사진을 기대할수 없어 몇장 찍다가 그만 두었다.

     

     △수도승 주거지와 전설

     

     

     △환선굴 모노레일카 승강장

     

     

     

    환선굴 모노레일 카 타러 가는길

     

     

     

    통방아

    물통에 물이 차면 방아머리가 올라갔다가 물이 쏟아지면서 내리 찧는현상의 반복으로 방아가 찧어진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방아는 디딜방아라 한다.

     

     

    환선굴 대금굴 매표소.

     

     

    대이리 군립공원 관광 안내도 

     

     

     

     

     

     

     

    '후기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봉산(鳴鳳山) 산행 후기  (0) 2010.07.14
    월악산 산행후기  (0) 2010.07.08
    우중의 가리왕산 등정  (0) 2010.07.01
    소요산 산행 후기  (0) 2010.06.25
    감악산 산행 후기  (0) 2010.06.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