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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속의 섬 마을 回龍浦
    후기/여행 2010. 3. 20. 07:00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950번지 회룡포 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태백산맥에서 뻗어나온 산자락을 휘감아 돌면서 빚어낸 육지속의 섬마을로 2005,8,23 명승(名勝)제16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하천협회가 선정한 아름다운 하천100선중에서도 상위 6대 하천에 뽑힐 만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용포대(비룡산 제2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전경

     

    내성천 줄기가 마을 주위를 350도 돌아 나가면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 지고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룬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飛龍山 해발 240m)의 전망대인 회룡대(제1전망대)와 용포대(제2전망대) 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 온다.

     

    맑은 강에는 쏘가리,은어등이 서식하고 강 양안에 퇴적된 모래톱은 왠만한 해수욕장을 연상케 하는데 이곳에선 야영과 물놀이를 할수 있다고 한다.

    또 하나 재미난 것은 주차장에서 회룡포로 통하는 뿅뿅 다리다.

    수심이 낮은 강바닥에 쇠 말뚝을 박아 다리발을 만들고 그 위에 건축 공사장에서 쓰는 구멍 뚤린 철판을 깔아 폭 1m 정도에 길이 100 여 m의 다리를 만들었는데 누구의 계산일까? 강물은 다리위에 잠방거리고 사람들은 신발이 적실듯 말듯 하면서 일렁거리는 다리를 조심스레 건너며 작은 스릴을 맛본다.그리고 도강이 끝나면 다리 이름을 되 뇌이며 동심으로 돌아간냥 다리이름에 재치와 해학이 있음을 즐거워 한다.

     

    회룡포는 1977년 부터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려 관광지로 개발하기위한 공사가 진행되어 비룡산 봉수대 복원, 철쭉 군락지조성과 더불어 회룡포 주변 둑길에 왕벗나무,이화나무,살구나무등 을 심고 산책로를 개설 하였으며 마을안 소공원조성, 돌담 쌓기등 민속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또 비룡산 에는 통일 신라시대에 창건했다 는 장안사와 백제가 축성했다 는 원산성등 문화유적이 있고 최근엔  등산로를 개설 하여 테마산행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천연기녀물 제294호인  석송령 과 보물급 유물이 많은 용문사등 연계 관광지가 있다.

     

    한편 KBS 2 TV 강호동의 1박2일 촬영지로 알려 지면서 찾는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회룡포의 모래사장은 여름철 물놀이와 야영이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다.

    원주에서 현지까지는 약 150km 의거리에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3시간 정도면 비룡산과 회룡포 마을을 한바퀴 도는 등산과 산책이 가능하며 점심은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가서 소풍기분을 내도 좋고 10여분거리에 있는 용궁면 소재지로 나와 흥부네순대 집에서 한방 순대를 맛보고 귀로는 풍기쪽으로 나오다가 신령스러운 휘귀소나무 석송령을 감상한다 면 당일 테마 산행으로 손색이 없을것이다.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광이나 맘 가는 사람과 세상 사는 얘기를 나누며 호젓한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으로 추천 하고 싶다.(여행일:2010,3,19 금요일)

     

     

    ▲회룡포와 비룡산 관광및 등산 안내도

    -산행 들머리는 회룡마을 주차장과 장안사 이며 장안사는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다.

    -현지에는 이렇다할 음식점이 없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해 가거나 자동차로 10분거리인 용궁면 소재지로 나가야 한다.

     

     

     ▲장안사 일주문

     ▲장안사 전경

    ▲ 장안사 쉼터 옆에 세워진 석불

    이곳에 게시된 법구경 의 "세월" 이란 글귀 가 이체로워 소개한다.▼

     

     

     ▲회룡대(비룡산 제 1전망대)

     

     ▲제1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비룡산 봉수대(飛龍山 烽燧臺)

    봉수(烽燧)는 옛날에 통신수단의 하나로 밤에는 불 낮에는 연기를 이용하여 국방상의 중요한 임무를 도성(都城)에 신속히 전달 하였다

     

     ▲용포대(비룡산 제 2전망대)

     

     

    ▲ 뿅뿅다리

    일부러 포즈를 취해준 마을 아저씨

    ▲뿅뿅다리와 백사장 수준의 모래톱.

    -재미나게 다리를 건너는 등산객들-

     

     ▲KBS 2 TV 1박2일 촬영지 소개 프래카드가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다.

     

     ▲강둑에 조성된 산책로

     

     ▲마을 공동 화장실

     

     ▲새로 조성된 마을안 돌담장

     

     

     ▲조성중인 동네 소공원

     

     ▲흥부네순대집

    회룡포에서 자동차로 10여분(5km) 거리에 있는 용궁면 소재지의 소문난 맛집.

    토종한방순대(1인분\6,000원)가 주 메뉴임.

     

     

     

     

     ▲석송령(石松靈)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번지에 있는 노거수로 천연 기념물 제294호.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슴높이의 밑둥둘레 4,2m.키10m.수령 600년으로 추정.

     

     

    ▲석송령 2세 애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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