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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49코스(고성구간) 트레킹
    후기/트레킹 2016. 10. 11. 21:17

    원주 연합 불교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49코스(고성구간)중 화진포에서 거진항까지 5km를 걸었다.

    매의 형국이라는 응봉(鷹峰)에서 바라 본 화진포호와 금강산, 짙푸른 동해바다의 수평선은 가슴을 훤히 열리게 했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은 시계(視界)를 최대한 늘려 주었고 순풍의 바다 바람은 이마의 땀방울을 시원하게 식혀 주어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무성한 잡목숲의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덴 최적의 조건.

    당초 계획데로 전 구간(거진항에서 통일 전망대 출입 신고소까지 12,3km)을 걷지 못한 아쉬움은 오는길에 고찰 금강산 건봉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가름 한후 가벼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한 모든분들과 나를 초대해 주고 여러모로 신경을 써준 다정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화진포호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별장을 품고 있는 화진포호.

    멀리 희뿌였게 보이는 산이 금강산이다. 금강산 가는길이 빨리 열리길 기원 했다.


    ▲화진포호에서 김일성 별장으로 이어진 소나무숲길.




    ▲송림속 고인돌 유적



    ▲금구도라 불리는 광개토대왕릉



    ▲화진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의 김일성별장.


    ▲매의 형국이라는 해발 122m의 응봉(鷹峰)

    뒤로 보이는 화진포 해수욕장과 동해바다 그리고 금강산이 한폭의 그림같다.



    ▲거진 해맞이공원


    ▲짙푸른 동해바다



    ▲거진 해맞이봉


    ▲철 없는 영산홍


    ▲거진 등대


    ▲거진 앞바다의 윤슬


    ◆금강산 건봉사 탐방

    신라 법흥왕때 금강산 줄기의 건봉산 자락에 지어진 건봉사는 우리나라 4대사찰의 하나로 도량의 규모가 매우 컷고 임진왜란때는 사명대사가 의승병을 일으켜 왜군과 맞서 싸우기도 했으나 화재로 전소되었으며 6,25 전쟁때는 피아가 16차례의 공방전을 벌인 건봉산 전투 전적지로 이때 완전히 폐허가 된후 1994년부터 대웅전을 중심으로 복원 사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불이문(不二門)

    불이문은 1920년 건립된 것으로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이며 건물구조는 팔작지붕에익공계이다. 지붕의 네 모퉁이에 용두가 있으며, 정면 처마 밑에는 ‘불이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현판의 글씨는 큰 글자를 특히 잘 썼던 근대 서화가 해강 김규진 이 썼다.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능파교 앞 언덕받이에 있는 보리수나무



    ▲보물 제 1336호로 지정된 능파교


    ▲금강문


    ▲목 백일홍


    ▲대웅전


    ▲절집의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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