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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악의 파주 감악산을 다녀오다후기/산행 2014. 6. 27. 14:46
관악, 운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경기오악으로 알려진 파주의 감악산(675m)을 다녀왔다.
2014, 6, 25(수요일) 09:30 산행 들머리로 삼은 범륜사에 도착 하여 10여분 동안 경내를 둘러보고 이정표를 쫓아 산행에 들어갔다. 아침 내내 자욱했던 안개는 많이 걷히었으나 장마 티를 내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마음에 걸린다.
바람기가 없어 고온 다습함이 발길을 무겁게 했지만 일단 숲길로 접어드니 염려했던것 보다는 느낌이 좋아 안도했다.
수도권 산임에도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고 울창한 숲속 자연의 소리와 더불어 산을 오르다보면 나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된다.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이란 기대감을 충족 하진 못했지만 울창한 숲길을 걷는것 자체로 만족 하게 된다.
좋은 벗과 함께 삶을 얘기하며 걷는다면 금상첨화 일게다. 산은 언제고 허락한다 가슴속에 가득한 이런 저런 하찮은 것들을 다 두고 가도록 말이다.
▲범륜사 대웅전
▲낮잠이라도 즐기고 싶은 숲속 쉼터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해발 675m)
▲까치봉
▲까치봉에서 올려다본 정상부
▲위험구간에 설치된 데크계단
▲묵밭에 가득한 개망초
▲범륜사 부도군
▲3년전엔 없었던 출렁다리, 등산인구가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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