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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정보&자료/한국의국립공원 2012. 12. 17. 14:21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 (1,439m), 국망봉 (1,421m), 제 1연화봉 (1,394m), 제 2연화봉 (1,357m), 도솔봉 (1,314m), 신선봉 (1,389m), 형제봉 (1,177m), 묘적봉 (1,148m) 등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군락은 제 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주변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사이의 북서사면 (해발 1,200~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수령은 350년 (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 (천연기념물 제 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준봉사이에는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인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이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계곡의 암벽사이는 높이 30m의 웅장한 희방폭포가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자랑하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된다.
*출처:환경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