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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하의 치악산 향로봉
    후기/산행 2010. 5. 26. 22:48

    비가 개인 아침, 치악산 향로봉을 바라보니 중턱에 흰구름 띠를 두른체 코앞으로 다가온다.더 짙푸르러진 숲과 깨끗해진 대기는 시계를 한층더 맑고 멀리 해준다.참으로 오랫만에 오늘의 산행지로 정했기에 눈을 뜨기 바쁘게 일기를 확인한 결과다.관음사를 지나 곧은치 골짜기로 접어드니 짙어진 녹음은 햇빛을 차단하여 숲길은 어둠침침하기만 한데 불어난 골짜기의 물은 요란할 만큼 여울을 만들며 흘러내린다.질척거리는 흙길이 걷는데 불편함을 주지만 비갠뒤의 대기는 시원한 골바람과 상큼함을 주기에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면서도 짜증 스러움을 모른다.

     

    향로봉 정상에서 찍은 기념사진

    산을 오를때의 힘든 표정들을 떨쳐버린 밝은 미소들,산을 찾는 이유중의 하나일거다.

     

     ▲곧은치 산행 들머리

    마냥 푸른 하늘과 숲은 비갠후의 상큼한 초하를 대변한다.

     

     ▲관음사를 지나

     

     ▲곧은치 골짜기로 접어 드는 들머리

     

     ▲폭포를 이룰만큼 불어난 계곡수 가 시원하다.

     

     

     ▲개울위에 놓여진 목재 다리들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아름답기도 하다.

     

     

     

     ▲곧은치에서 만난 야생화

     

     ▲향로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원주시 전경.

    오른쪽 끝 부분이 양평 용문산,이날의 시계는 60km이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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