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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비봉,의상능선 연계산행 후기
    후기/산행 2010. 4. 16. 21:52

    수요 정기산행(2010,4,14)을 건너띈 아쉬움에 북한산 등산 번개를 쳤다. 나 보다 더 산에 미친 두사람이 있었다.그들은 도락산을 다녀 왔으면서도 다음날 아침7시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다.그 이하는 가면서 정하면 된다.2010,4,15,07시10분전 터미널에 도착했다.집에서 걸어서 30분거리다.두멤버도 걸어서 나왔다.비봉능선으로 올라 의상능선으로 하산키로 코스를 정하고 동서울행 7시10분 발 버스에 올랐다.그런데 좌석제를 시행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먼저온 사람 맘데로 앉으니 옆자리는 비어가면서 뒤에온 사람들은 일행이 각기 다른자리에 앉아가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08:40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했다. 길 하나를 건너면 지하철 강변역이다.여기서 2호선을 타고 가다가 을지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그리고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다시 갈아탄후 한정거장을 가면 목적지 독바위역이다.이역을 빠져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등산객이다.서울의 등로 입구엔 김밥집과 등산용품점이 꼭 있다,준비물에서 빠뜨린건 이때 준비하면된다.역시 이런면에선 서울은 좋은곳이다. 미로 같은 동네길을 20여분 돌아돌아 가면 비봉능선 들머리가 나온다,입장료 폐지전에 썼던 통제소가 굳게 닫혀있다. 앞선 사람들을 따라 완만한 등로를 40여분 오르면 비봉능선의 첫째 봉우리인 족두리봉(수리봉,358m)에 닿는다.

    이곳에서 남산,관악산,63빌딩,한강,행주대교,김포,일산등 주변을 조망한후 본격적인 능선 산행에 들어간다.

    향로봉(535m),비봉(560m), 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727m) 까지가 비봉능선이며 여기서 서북쪽으로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의상능선이다.

    이코스는 릿지구간이 많고 자일이 필요한 구간도 있어 스릴있고 온몸운동을 맘껏 할수 있지만 가능하면 전문등산인과 동행하는게 좋고 자신이 없을땐 우회길을 이용하는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취미활동에 목숨거는 우는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족두리봉

     

     ▲향로봉

    족두리봉에서 올려다 본 전경

     

     ▲족두리봉 전망

    좌로부터 남산,청계산,관악산,인왕산이 보인다.

     

     ▲불광동과 저멀리 한강

     

     ▲오수를 즐기는 멧비둘기한쌍

    사람들이 근접해도 개의치 않는다.

     

     ▲문수봉

    향로봉에서 올려다본 전경.

     

     

     ▲향로봉

     

     ▲비봉

    오른쪽이 진흥왕 순수비

     

     

     

     ▲물소바위

     

    ▲진흥왕 순수비

     

     

    ▲사모바위

     

     

     

    ▲승가봉

     

    ▲승가봉에서 뒤 돌아본 비봉능선

     

    ▲승가사

     

     

     ▲문수봉

     

     

    ▲멧비둘기

    사람들이 모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멧비둘기.무의도식의표본이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

     

    ▲동장대

     

     

    ▲옛 북한산성

     

    ▲부암동 암문

     

     

     ▲용출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

     

     ▲입술바위

     

     ▲강아지상

     

     ▲의상봉

     

    ▲용혈봉

     

     ▲기암

     

     

     

     ▲의상봉

     

     ▲국녕사 대좌불

     

     ▲기암

     

     ▲움추린 진달레

     

    ▲북한산성 입구

     

     

    북한산성 입구에도 등산용품 매장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아이쇼핑을 많이 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지방과 큰가격차가 없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파밭까지 나와 3호선 전철을 탔다,그리고 을지로 3가에서 2호선으로 환승 강변역 하차,

    갈때와는 반대편 철길을 달린것이다.

    동서울 터미널 3층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가격이 오히려 지방보다 저렴하고 음식맛도 괜찮았다.

    산행피로에 배가 부르니 달리는 버스에서 잠이 들었다.일행의 다 왔다는 소리에 깨어보니 버스는 원주시청 앞을 달리고 있다.

    10시20분 버스에서 내려 다음주엔 도봉산 오봉능선을 타러가자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고 다리도 풀겸 걸었다

    집에도착 하니 10분전 11시다.

    샤워를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눈을 감고 하루를 정리해 본다.

    오늘의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연계 산행은 정말 근래에 맛볼수 없었던 멋진 산행이었다.그리고 하루를 같이해준 두 분께 감사하면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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