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장산 산행 후기
    후기/산행 2010. 2. 8. 12:33

    호남의 5대명산이자 국립공원인 내장산을 다녀 왔다

    내장산 하면 단풍인데 몇년전 단풍철에 갔다가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산행코스(12km,6시간):주차장-일주문-내장사-원적암(모과나무,비자나무)-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내장산정상,763m)-연자봉-전망대-내장사-일주문-주차장

     

    사람이 많아 입구에서 차를 버리고 5km를 걸어 들어갔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정작 산행은 서래봉으로 올라 불출봉에서 하산하는 미니코스밖에 할수 없었던 아쉬움과 집으로 올때 호남 고속도로 전주~논산 구간의 정체로 고생 했던만큼 이번엔 산행 위주로 계획을 잡고 다행이 서해안의 기후 특성상 눈산행을 할수 있다 면 금상첨화 라고 생각 했었는데 희망은 희망으로 끝났다. 

    불과 4일전만 해도 영하 15도의 산을 올랐었는데 거긴 벌써 훈풍이 불어 남향의 등로는 많이 질척거렸다.

     

    원주에서 현지까지 차량으로 이동 하는데 3시간 30분이 걸렸다

    사람이 많지 않은 탓인지 사찰에서 받는 문화재 관람료만 내고 내장사 일주문 앞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했으며 주차료도 받지 않았다.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 대웅전

     

     *내장사 극락전

     

     *내장사 가는길(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겨울철,고즈넉한 분위기 를 자아낸다)

     

    *백일홍나무(옆가지에서 나온순이 직각으로 자란게 이체롭다)

     

     

     

     

    정각 10:00 일단 내장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비자나무 숲과 모과나무를 보기위해 원적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음달진 등로위의 눈이 녹아내리다 다시 얼기를 반복하여 걷다가 자주 미끄러진다,

    그렇다고 아이젠을 착용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원적암 앞에 이르니 수령 300년된 모과나무가 떡 버티고 서 있고

    그 옆엔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수령 300~500년의 비자나무 군락이 있다

    비자 나무는 남부지방에만 서식 하기 때문에 강원도 사람들이 알리 없다 언뜻보면 주목나무로 보기 쉽상이다

     

     *수령 300년의 모과나무(원적암 앞에 있다)

     

     *수령 300~500년된 비자나무 군락9천연기념물 제153호)

     

     

    전망대에서 말발굽 모양의 내장산의 형상과 기암괴석들 정읍시가와 멀리 고창의 서해바다까지 조망할수 있었다

    발 아래 물을 가득 체우고 있는 정읍지와 넓게 펼쳐진 들과 야산들이 모두 그림이다

     

     

     

     *서래봉 능선

     

     *정읍시가

     

    *고창과 서해바다가 보인다

     

    *불출봉에서 바라본 정읍지 

     

     

     

    망해봉을 지나 연지봉에서 점심을 먹고 까치봉을 경유 내장의 최고봉 신선봉에서 총체적인 조망을 한후

    연자봉 능선을 따라 케이블카와 전망대를 본후 내장사로 하산 하여 경내를 둘러 보는것으로 내장산 산행을 마쳤다

    이때의 시각은 4시,전체산행거리12km에 6시간이 소요 되었다.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내장산 최고봉  

     

     

     *내장골(연못위의 파란건물이 케이블카 타는곳)

     

    일주문 을 벗어난 간이 주차장 주변에서 동동주와 파전으로 목을 추긴후 갔던 길을 되 돌아 오다가 여산 휴게소 뒷전에 있는 기사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후 원주에 도착하여 랜트카 반환하고 집에 오니 9시30분이다

    장거리 산행 치고는 일찍 온 셈이다.

    물론 오늘도 즐산 안산 했고 동행한 회원들도 흡족해 했다.

    몸은 피곤 하지만 늘 하던데로 사진 분류하여 개인별로 이메일 발송하고 나서 샤워하고 잠자리에 든다.

    머리맡에둔 핸드폰에서 "열 두시"! 라는 꼬맹이 목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