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악산 향로봉 산행 흔적후기/산행 2010. 1. 22. 17:53
치악산 향로봉(1,043m)은 원주시민 들에겐 동네 산으로 통한다.
그리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왕복 3시간 코스로 시내와 근접해 있어서
매일 같이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정상 멀리 갈수 없을땐 새벽이나 오전중에 산행을 하고
다른 일과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얘기의 핵심으로 돌아와 어제 오후 4시쯤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는 치악산맥의 설경이 손짓을 해 오기에
몇몇 동호인 들에게 번개를 쳤다
아침 9시 행구동 길 카페에 5명이 나왔다
올려다 보이는 활공장과 투구봉의 하얀 두건이 맘 설레게 한다
몇일세 포근한 날씨가 등로를 빙판으로 만들었기에 아에 눈 없는 아랫쪽에서 부터 아이젠을 장착 하고
고둔치에 오르니 장관이다
그저께 내린 비가 나무위에 내려앉아 상고대를 피우고 기온급강과 바람없는 날씨 덕에
원형을 유지 하고 있었다.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남대봉쪽 주능과 비로봉쪽 주능은 거리도 반반이요 경관도 버금이었다.
날씨도 쾌청 하여 시계가 멀어 사방의 조망은 물론 원주 시가지가 한눈에 든다.
강원도의 중심 원주시 는 치악산이 동북쪽을 감싸 주고 남쪽엔 백운산이요
서쪽의 명봉산 넘어엔 남한강이 흐르고 있다.
모름지기 이 천혜의 자연 조건들은 향후 웰빙도시 원주를 복 받은 삶터로 만들어 줄 것이다.ㅎㅎㅎ
어느 고장에 사는 어느 누구든 원주를 논 하려거든 치아산을 올라 본후 얘기 하라.
사전 정보가 전혀 없어도 말문이 열릴것이다.
'후기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령산맥의 산 보래봉,회령봉 연계산행 후기 (0) 2010.02.04 한라산 등반과 서귀포 관광 (0) 2010.01.28 백두대간의 산 능경봉과 그 지산 제왕산 산행 흔적 (0) 2010.01.13 마대산과 김삿갓 유적지 탐방 (0) 2010.01.11 청태산 눈 산행 (0)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