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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6자락길 걷고 온달산성과 구인사 탐방후기/트레킹 2017. 9. 3. 22:00
단양의 소백산 6자락길을 걷자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4년전 어느 봄날 친구와 둘이서 소백산 3자락길(경북 영주시 풍기읍 희방사역에서 충북 단양군 대강면)을 걸었던 좋은기억이 있어 흔쾌히 받아 들였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2017,9,3)엔 단양의 소백산 6자락길을 걸었다.
이길은 해발 540m의 보발재에서 줄곳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이코스의 백미 온달산성에 이른다.
온달 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의 무용담이 전해오는 조그마한 산성으로 전쟁의 역활보다 피신처로 보는게 합당하지 않을까 싶다.
6백여m 남짖한 성둘레 처럼 아주 작은 산성의 북쪽을 휘 감아 흐르는 남한강과 가을빛을 띄워가는 영춘면 들녁을 감싸 앉고 있는 태화산의 풍광은 한폭의 사생화 같다.
밋밋한 임도에서 느꼈던 지루함이나 관리가 허술한 이정표 때문에 길을 벗어났던 짜증들을 싹 가시게 해 주었다.
▲걷기의 시작점은 고드너머재라고도 부르는 해발 540m의 보발재. 자가용을 이용했을 경우엔 차는 온달 관광지에 두고 택시(요금 10,000원)편으로 보발재(5km)까지 이동하면 편리하다.
▲출발지 입구
10km에 달 하는 임도구간의 이정표가 시원치 않다.주의를 요하지 않은면 엉뚱한 길로 이탈 할수있다.
▲온달산성
아직 잡초제거 작업을 하지 않아 정자를 출입하는데 약간 불편하다.
▲온달산성의 북단 성벽이 웅장해 보인다.
▲산성에서 내려다본 온달 관광지
▲온달관광지의 셋트장
▲관광지내 온달장군의 동상
▲천태종의 본산 소백산 구인사(救仁寺)일주문
구인사는 경사가 심한 산골짝 양안을 뒷벽처럼 활용하여 절집들을 지형에 맞게 잘 배치한것을 볼수 있었다.
입구부터 끝까지 6백여m에 이른다고 한다.
▲추억의 공중전화. 경내엔 이런 공중전화 부스가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전국에서 방문하는 신도와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서울까지 직행버스가 운행되고 절 입구에는 택시 6대가 상시 대기 운행하며 제천과 단양간 시내버스가 수시로 오간다.
절 입구에서 일주문 구간은 셔틀버스를 단편 운행한다. 방문을 끝내고 나가는 사람들은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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