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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후기/여행 2012. 4. 1. 20:37
청령포,(국가지정 명승 제50호)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의 지류 서강변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 국가지정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1455년 6월 11일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성삼문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1457년 윤 6월 22일 창덕궁을 출발하여 7일후인 6월 28일 이곳에 도착 한많은 유배생활을 하였답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강물로 둘러 쌓여있고 서쪽은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이 불가능한 마치 섬과도 같은 곳입니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어소, 단묘재본부시유지(단종이 이곳에 계실때의 옛터이다), 금표비, 관음송, 망향탑등 문화유적과 천연기념물이 남아 있습니다.▲ 청령포
중앙 솔숲이 청령포 수림지로 수십년에서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단종의 유배처를 중심으로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으며 이송림 안에 단종의 유배생활과 관련된 유적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단종어소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복원한 것으로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있습니다.
▲ 상황재현 밀납인형
▲ 단묘재본부시유지
단종이 이곳에 계실때의 옛터 라는 뜻으로 1763년 영조의 친필로 음각된것이라 하내요.
▲ 금표비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이곳을 일반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규제하기 위하여 영조2년(1726)에 세운 비석 입니다.
▲ 관음송(추정수령 600년, 높이 30m, 둘레 5m, )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으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고 또 이소나무는 단종의 유배당시 모습을 보았으며(觀)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音)는 뜻에서 관음송(觀音松)이라 불리워 왔답니다.
▲ 망향탑
청령포 뒷산 육육봉과 노산대(魯山臺)사이 층암절벽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때 한양에 두고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주변의 막돌을 주워 쌓은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라 합니다.
▲ 노산대(魯山臺)
단종(노산군)이 매일 해질 무렵 이곳에 올라 한양을 향하여 두고온 왕비를 그리워하고 예측할수 없는 자신의 앞날을 걱정하며 시름에 잠겼던곳으로 노산대라 부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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