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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돌아본 세미원
    후기/여행 2010. 8. 26. 10:11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가면 “물과 꽃의 정원”을 표방한 세미원(洗美苑)이 있다.

     

    洗美苑은,

    맑은물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수변공원 으로 장자(莊子)편에 나오는 觀水洗心(물을보며 마음을 씻고),觀花美心(꽃을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자)는 뜻을 담았다 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곳 양수리(두물머리),

    예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띄운 땟목과 인천을 출발한 소금배가 쉬어 가던 내륙수상교통의 중심지 였으며 팔당댐이 생긴 이후엔 호수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 지면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날로 늘고 있다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곳에 가끔 갈때 마다 다시 가고픈 마음을 안고 온다.

     

    ※최근 정보

    이곳에선 지금 까지 받지 않던 입장료를 지난 7월1일부터 1인당 3,000원씩 받는다.

    대신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친환경농산물판매장에서 입장권 액수에 상당 하는 양평의 특산품과 교환해 준다.

    이 또한 방문자와 지자체 주민들에게 흐뭇함을 주는 제도인것 같다.

     

     

    ▲세미원                                                                                                                                             

                                                                                                                      

     ▲물이 항상 흐르는 수로의 징검다리

     

     ▲한반도지형 연못

     

     ▲항아리 음악분수대

     

     ▲산책로

     

    ▲세미원의 온실과 그 속의 꽃들▼

     

     

     

     ▲꽃줄기와 잎이 만날수 없는 슬픈꽃 상사화(꽃무릇)

     

     ▲능소화,오늘도 긴목을 담장 넘어로 느리고 님 오기를 기다린다.

     

     ▲애련문,이곳에 가면 수많은 연들을 만날수 있다.

     

     

     

     

     

     

     

     

    두물머리에서 만난사람,

    두물머리 현지에서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로 일 하고 있는 김수호 선생은 상당해 보이는 연세를 잊은듯 열정적인 해설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었다.

    과거엔 큰섬이었던 뱀섬,누워 있는 두여인에 비교되는 쪽두리섬,두물머리의 황포돛배와 수령 5~6백년으로 추정된다 는 느티나무에 얽힌 전설등 보고 듣고 느끼는 알맹이 있는 관광을 했다.

    다시한번 김수호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수고로움에 찬사를 보낸다.

     

    ※참고,

    김수호님 께선 언제든 당신을 필요로 하는 관광객이면 그 수에 관계 없이 시간이 허락 하는한 해설을 해 줄수 있다 고 하였다. HP:011-9280-1094

     

     ▲양수리(두물머리)의 상징

     

     ▲황포돛배(자료사진,2010,6,15 촬영)

     

     ▲수령 5~6백년으로 추정된다 는 느티나무▼

    양서면에선 해마다 9월2일에 제사를 지낸다 고 하며 이나무는 보통의 마을 정자나무가 아니란다. 

    옛날에 말을타고 가던 선비가 이곳에 이르자 말이 움직이질 않아 선비는 말에서 내려 말을 먼저 보낸후 걸어서 통과하였다 는 전설이 있을 만큼 신령스러운 나무라 한다.

     

     

     

     ▲양수대교

     

     ▲부용산 전경

     

     ▲쪽두리섬

    팔당댐 담수 이전엔 사람이 살았으며 토끼를 많이 길렀는데 이젠 무인도로 새들의 천국이 되었다 한다.

     

     ▲뱀섬(사진 중앙의 물 가운데 작은 숲으로 보이는곳)

    예전엔 큰섬으로 불릴만큼 과수원이 있는 유인도 였는데 팔당댐 담수이후 침식작용으로 차츰 섬이 작아지고 있으며 큰물에 떠내려온 뱀들이 이곳에 상륙하여 개체수가 많아져 뱀섬으로 불리고 있으며 종당에는 섬이 없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물머리 나루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주호 님.

     

     

    석창원,

    세미원의 부속 시설이라 할수 있는데 그 이름은 인근에 자생하는 석창포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조상들의 전통정원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사륜정(고려의 선비이자 시인인 이규보의 문집 동국 이상국집에 수록됨)

    6군자원(梅,蘭,菊,竹의 4군자에 소나무와 연꽃을 더함)

    창순루(18세기의 궁중온실)

    평면에 펼쳐진 겸재의 금강산도 등이 있다.

      

     ▲석창원 비닐하우스.

    그속엔 재현된 옛 정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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