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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출근 차량이 주춤한 시간에 집을 나선다.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용담대교와 세미원,두물머리를 돌아 보기 위함이다.
국지성 소나기 예보가 있었지만 강렬한 햇빛은 한낮의 더위를 예감케한다.
여주를 경유 양평을 지나자 몇일전 인터넷검색에서 보았던 들꽃수목을 알리는 위정표가 눈에 들어온다.북상하던 길에서 유턴하여 조금 내려오자 주차장과 입구가 보인다.
◇들꽃수목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에 있는 들꽃수목원은 당초 여행목적지가 아니었지만 몇일전 인터넷검색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마침 지나는 길가에 있어 들러 보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남한강을 끼고 있는 들꽃수목원은 우선 자연경관과 접근성이 좋아 오가는 사람들이 들려 넉넉한 남한강 물과 200여종의 야생화, 50여종의 허브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가는 곳이랄까?
1시간후 세미원을 돌아본 뒤엔 1인 6,000원 이라는 입장료는 좀 과하지 않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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