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울릉도 여행 후기
    후기/여행 2009. 8. 27. 15:37

     

    안녕하세요[1]. 한국관광공사 트래블아이 운.eml

     

     

    더보기

                               

     

     

     

     

    2박3일의 울릉도 여행,

    성인봉(984m) 등산이 첫째 목표지만 간 김에 섬 일주와 독도 구경도 하자 는데 참석자 5인이 뜻을 같이 했다.

    늘 그렇듯이 맘은 앞서는데 글솜씨가 시원치 않아 이리저리 제다가 1주가 훌러덩 지나갔다 

    바쁜것도 없으면서 뜸만 들이다 망친 일 이 한 두번 이던가?

    걍 넘어 갈까 했었는데 아침에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그 감회 라는게 꼭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나  느껴 지는게 아닌가 보다.

    해서 사진을 시간대 별로 골라 간략한 설명과 함께 블로그에 올려 여행 후기(흔적)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1,첫째날

     

    가,출항

    묵호 여객선 터미널에서 상당시간을 기다리다 안내에 따라 승선했다

    우리가 타고갈 배는 쾌속선 한겨레호,도동까지 2시간반에 주파하며,배삯은 1인당 53,500원

     

     

     

     

     

     *출항전 기념촬영 (좌로부터 낭만,레드,크산티페부,알지오,나운)

     

    나,울릉도 도착

    - 12시반경 도동항에 도착 마중나온 민박집 쥔장의 안내로 노선버스를 타고 저동으로 감

    -첫 소감은 이런곳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까? 였다.

    -평지라곤 없고 산과 바다가 맞 닿아 있으며 길은 좁고 경사도가 심한 구불구불의 연속이었다

     

    다,점심식사

    민박집 주인의 소개로 전복밥 점심을 먹었다

    여행중 토속음식 먹는건 필수(선택의 여지도 없지만 ㅎㅎㅎ),1인당 \12,000원

     

     

     

     *저동항

     오징어잡이 배들의 어업전진기지 라고 한다.

    믿을순 없지만 예전엔 방파제 안으로 오징 떼가 밀려오면 맨손으로 건져 올릴만큼 어족자원이 풍부했단다

    -참고로 오른쪽 맨 끝 부분 산 비탈에 우리가 2박3일간 유 했던 민박집이 있다

     

    라,저동-도동간 트래킹

     

     

     

                 *울릉군이 트래킹 코스를 개설 하면서 다리 계단등 시설물에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것이다.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일행들,앞은 작은 터널이다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에 개설한 길.

     

     

     

     

    *저동-도동간 해안 트래킹 코스

    -앞에 보이는 계단은 나선형으로 설치 경사도를 완화했다.

    -화산작용으로 생성된 해안선은 기암절벽과 바다가 맞닿아 있어 그 경관이 넘 좋았다

    -아름다운 다리와 나선형계단 잘 다듬어진 소롯길은 관광객 을 위해 만든 트래킹코스다

     

     

                                                              *천혜의 원시림 과 오솔길,그리고 바다

     

     

     *쪽빛 바다

    자주 보았던 동해안 바다 는 비교가 안된다

     

     

                  *소나무 숲길을 걷고 있는 일행(여유로움이 뒷테에서도 묻어난다)

     

     

     

                           *암벽에 낸 트레킹 코스(울릉도에 가면 이길은 꼭 걸어야 할 길이다)

     

     

                   *바다에서 올라온 기암

     

     

                   *소나무숲의 오솔길과 발이 적실듯한 해안을 오르내리며 도동으로 가는길은 탄성을 자아 내는 절경의 연속 이었다

     

     

    마,울릉의 관문 도동항

      

     

                 *해안 절벽과 바다가 맞 닿은 도동항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이 있는 항구라고 하기엔 넘 작아 보이는 도동항

     -그래도 여름철 성수기엔 하루 수천명의 육지사람들이 이곳을 통하여 드나들고 있다

     -날렵한 쾌속선 씨-플라워호가 다음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2,둘째날

     

    가,성인봉 등산

     

     

     

     

                     *성인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곳봉

     

     

     

     

                         *울릉도의 최고봉 성인봉(984m)

                   성인봉(聖人峰)은 산모양이 성스럽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정상에서의 조망과 천혜의 원시림은 그저 "좋다"만

                   연발 하면 된다.그리고 성인봉을 오르지 않고서 울릉을 다녀 왔다 고 할수 없을 것이다.

     

     

                   *오랜세월에 속이 비워버린 나무

     

                                                                           *나리분지의 원시림

     

     

    *성인봉 등산 사진

    작은 섬의 단일 봉으로만 생각했던 성인봉,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빼어난 산세와 길게 늘어선 능선들, 깊은골과 맑고 풍부한 수량,천혜의 원시림,분화구 였다 는 나리분지등 화산섬의 모든것을 품고 있는 성인봉은 웅장을 넘어 장엄했다.

     

     

     나,나리분지

     

     

                                      *초막집(울릉도 전통가옥)

     

     

                                                                      *돌배 나무

     

     

                                                        *마기목 울타리, 꽃처럼 보이는 열매

     

     

                                             *흑동백 (육지의 동백보다 검 붉은 색이다)

     

     

                             *나리분지의 약초재배밭

     

     

                                  *휴식중인 트랙터

     

     

      

     

     

    *나리분지의 이모저모

    화산분화구에 사람이 살고 있다

    백두산 천지,한라산 백록담,다같이 화산 분화구가 아니던가?

    주민들에 따르면 나리분지 의 지하는 커다란 저수조 라 한다

    성인봉등 사방에 둘러선 산에 내린 눈과 빗물은 나리분지로 모여들어 지하로 스며 고인후 수맥을 따라 이동하다가 용출되어 골짜기를 따라 흘러 내리며 주민들의 젖줄이되는것이다

    그래서 신비의섬 울릉도가 아니겠는가?

     

    다,동북해안 트래킹

     

     

                                                                      *송곳봉과 천부항

     

     

     

                                                       *죽도

     

     

     

     

                                                                            *저동항

     

     

     

     

                    *아름다운 해송나무

     

     

    *동북 해안 트래킹 흔적들

    나리분지에서 산채 비빕밥 점심을 먹고 도동을 오가는 미니 노선버스편으로 북면의 천부항까지 나왔다

    당초에는 나리에서 부터 트래킹에 들어갈 예정 이었으나 날씨가 무더워 조금 수정한것이다

    천부에서 저동까지 6시간을 걸었다

    숲을 벗어난 콘크리트 포장길 을 장시간 걷다보니 탈수현상이 오고 발뒷굼치가 아파 왔다

    평소 등산으로 단련되어 왠만큼 걷는것은 즐겨 했었는데 여름철 오후 햇볕에 노출된 걷기는 영 상황이 달랐다.

     

    3,셋째날

    가,독도관광 무산 새벽에 관광회사로 부터 풍랑이 심해 독도 가는 배를 띄울수 없다는 소식이 왔다

    기대했던 독도관광이 무산되어 매우 섭섭 했지만 자연의 섭리에 어쪄라.

     

    나,봉래폭포 관광

    독도를 못 가는 대신 아침 산책겸 봉래폭포를 보러 나섰다

    새까만 비구름이 성인봉을 넘나들고 있어 육지 뱃길도 막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봉래폭포(이 물줄기는 저동의 젖줄이다)

     

     

     

     

    *봉래폭포

    시원한 봉래폭포의 물줄기는 떨어지기가 무섭게 땅으로 스며들어  집수관과 연결된 수로를 따라 저동 상수도 정수장으로 흘러간다.울릉도엔 저수지가 없다.풍부한 용출수가 골짜기 를 이루고 그 물이 바로 식수원인 것이다.

     

    *풍혈

    봉래폭포 입구엔 항상 섭씨 4도를 유지 하는 풍혈 이라는 굴이 있다

    그래서 굴속은 한여름엔 에어컨 처럼 시원하고 겨울엔 온풍기 처럼 훈훈하다고 한다

     

    다,해안선 버스투어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

     

     

                                                      *송곳봉

     

     

     

                                                  *솔송나무

     

     

     

     

     

    *도동에서 나리분지까지 버스투어를 했다

    거북바위,송곳봉,코끼리바위 등 볼거리도 많고 전날 갔던 나리는 또가고 점심도 산체 비빕밥을 다시 먹었다

    메뉴는 같은데 식당이 달라서 일까? 내용이 넘 부실했다

    같이간 분들 얘기가 수익의 일부를 관광회사에 주기 때문이란다.

    어디 그 뿐인가 호박엿 공장,진주 가공품 전시판매장,농산물 특판장,등 관광 보다 쇼핑 우선의 코스로

    그래서 울릉도의 마지막 날은 독도를 가지 못 한데서 부터 시작된 짜증의 연속 이었다.

     

    나,조기 출항

    -독도만 못 가는줄 알았는데 일기가 좋지 않아 육지 가는 배도 예정보다 3시간 빠른 2시 반 출항 이라는 연락이 와서 버스는 거의 논스톱으로 되 돌아 왔다

    도동항은 관광객들로 붐빈다,육지가는 배들이 겹치다 싶이 출항을 서두르고 있었다

     

    -울릉도여 안녕

    예정보다 30분 늦은 3시 도동항을 조심스럽게 빠져 나온 쾌속선 한겨레호는 북동쪽으로 선수를 돌리더니 내닿는다

    걱정했던 것 보다 배가 잘 달린다 잠을 청했다

     

    -육지에 돌아오다

    얼마가 지났을까 눈을 뜨니 날이 개어 햇볕이 나고 있었다.

    그래도 파도는 높았다 뱃전에 부서진 파도의 포말이 유리창을 때린다.

    저멀리 육지가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묵호항으로 들어선다. 접안은 매우 조심 스럽다.

     

    다,귀원

    떠날때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메어 놓았던 낭만의 비루먹은 애마 카니발의 신세를 다시 졌다

    옥계 휴게소에 잠깐 들린후 곧 바로 내달아 원주에 오니 저녁 8시가 다 되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2박3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라,귀가

    난,일행인 알지오를 마중 나온 미모의 사모님 차에 편승 집에 오니 10시가 가까웠다

    역시 집은 최대의 안식처인가?

    안도와 피로함이 함께 찾아와 배낭 내던지고 대충 샤워만 한후 잠자리에 들었다

     

    4,제언

     

    가,여행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챙겨라.

    여행은 현지에 가서 보는것? 넘 단순하게 생각 했었다

    최소한 인터넷 정보 검색은 하고 가라.

     

    나,눈팅만 하지 말고 맘으로 느껴라

     

    다,지역특색과 주민 특성에 관심을 갖어라

     

    라,늘 여유로운 맘으로 임하라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두서 없는 이 글이 울릉도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 분 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1]. ?????? ????? ?.eml
    0.01MB

    '후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녁(통영,거제)의 봄 마중  (0) 2010.03.04
    법주사 둘러보기  (0) 2009.09.25
    삼척 해신당 공원  (0) 2009.09.13
    남애항과 동해바다  (0) 2009.05.18
    경주 국립공원 탐방  (0) 2009.04.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