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오늘도 동화마을수목원 진달레길을 걸었다.후기/트레킹 2020. 5. 29. 21:53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걷는다.
같은 시간대에 같은길을 걸어도 풍광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다.
숲사이로 쏟아지는 아침햇살이 오늘도 만만치 않은 더위를 예상케한다.
이곳은 진달레길 들머리 수목원 주차장에서 2km쯤 되는 명봉산 상봉에서 흘러내린 주능선의 서쪽안부다.
잘 가꾸어진 활엽수림엔 쉼터도 마련되어있다.
전시온실 분제들이 꽃을 피웠다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마음을 순화시켜준다.
가을이 아니다.
원래 붉은 단풍이기에 여름에도 한결 같은 모습이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하다.
장미원 여기 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후기 >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0) 2023.05.03 원주시립 동화마을 수목원 나들이 (0) 2020.04.07 새해 첫 트레킹,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구내임도와 흥업저수지 둘레길 (0) 2020.01.03 주말 봄나들이 (0) 2019.04.14 다시 찾은 횡성호숫길 (0) 20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