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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외설악,
소공원에서 신흥사를 경유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목엔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거린다
주중인데도 찾는이들이 많았다.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을 보니 학창시절이 그려진다.
세월의 무상함이 입가에 미소를 만드나 보다,일행들이 의아해 하는 눈치다.
울산암에서 바라보는 권금성에서 화채봉을 지나 대청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미시령넘어 신선봉과 속초시가와 동해바다가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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