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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사별한 후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던 70대 할아버지가
여자친구에게 힘자랑(?)을 하기 위해 비아ㅇㅇ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과다복용 탓인지 부작용으로 그날 저녁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입관을 하려는데 비아ㅇㅇ의 효과로 관 뚜껑이 닫히지 않아 입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평소 즐겨 다니던 절의 주지스님이 이를 딱하게 여겨 목탁을 세번 치면서
염불을 외우니 관이 닫혀 무사히 입관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이없어 하던 가족들이 스님에게 "뭐라고 염불을 하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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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왈
"본처가 온다~,본처가 온다~,본처가 온다~."
출전:공무원 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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